역동적 12월2일, 토요일 새벽을 보냈다.
매사진선, 전심전력, 갈진전력, 각고면려, 고군분투, 칠전팔기, 백절불굴 등 모든 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는 말로 글이나
유래로서만 읽고 들어 왔었는데 금요일 아니 정확히 토요일 새벽에 그 모습을 직접 보았다.
골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똘똘 뭉쳐서 힘들다고 예상한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예선전인 포르투갈과의 한판에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아직까지 두근거리는 감정과 나를 강타하는 채찍에 정신이 없다.
나는 지금 열심히 사는 것인가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인가?
열심히는 무엇이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목표는 [ 글 과 WEB3.0 경험가 이다] 이다. 즉 ‘작가’로서 감동의 글을 쓰는 것과
시대(WEB3.0, NFT등)를 경험해 보는 것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WEB3.0 경험가? 이상하지 않은가 하지만 곧 이해하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정답이 없으니까, 이둘을 하나로 합쳐서 해볼려 한다. 어쨋든 지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열심히 하는 척만 하고 있는 건가
아직 모르겠다 주말을 이 화두 속에서 계획과 반성으로 진지하게 보낼 것 같다.
<주어진 영역에서 온 정성을 다하여 일할 때를 열심히 한다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변의 자원과 역량을 다 동원 하는 것을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열심히 산다는 것 >
한발 두발
계단을 묵묵히 오르다
후들거리는 숨에 멈췄다
가쁜 숨이 묻는다
왜 올라가는 가
글쎄, 이유를 고르고 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할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