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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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은 꾸준함 이다.

원명호 2022. 11. 25. 07:20

나는 평소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다. 교육을 받으며 자기개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어서 글을 써본다.나의 자기개발은 거창하지 않다. 그저 목적에 맞게 나의 몰입 대상을 정해 꾸준하게 하게끔 유연하게 대처를 해 나가는 것이 나의 비법의 전부인 것이었다. 자기개발은 꾸준함 이다.

 

내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지

- 조지 버나드쇼, 묘비명

 

사람은 항상 발전 하고픈 욕망과 하루를 가치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DNA에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쾌락을 추구 하고픈 얕은 생각들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이것을 극복 하고픈 마음에 나약한 의지를 억누르는 방법들을 각자 강구하고 있지만 결국 쾌락과 타협을 하며 포기하는 것이 우리네 솔직한 마음들이다. 그래서 최면 교육, 잠재 능력교육, 의지 교육, 명상, 심지어 해병대 극기훈련 등등 다양한 강한 교육을 찾아 생각을 개조하고자 한다. 물론 마음에 각오를 다지는 그때는 자기를 최면시키듯 자각하여 성공 확률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늘 그때뿐 오래 꾸준하지 이어가지 못한다. 아마 대부분 그럴 것이다.

 

나는 나름 삶을 겪으며 살아오다 보니, 부러지듯 강하게 몰아치는 것보다 유연하게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살면서 건강, 마음, 행복 그리고 시간의 감사를 인식하면 성취를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론 전혀 다른 인생으로 새 출발도 할 수 있고. 방법은 결국 나의 그 나약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매 순간순간을 주어진 것에 충실하며 틈틈이 자기개발에 힘을 쓰는 것이 그나마 마음에 위안을 주며 만족하고 사는 최선이라는 생각을 한다. 어젯밤 우루과이와의 월드컵을 보면서 최선을 다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봤다. 그런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의 삶도 완급을 가지고 할 때는 그렇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생활의 루틴을 중요시한다. 즉 기상시간부터 다음에 해야 할 일 또 그다음에 해야 할 일을 루틴화 시켜서 몸이 알아서 하도록 했다. 보통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생활에서 빠져나와야겠다지만 나는 거꾸로 그 쳇바퀴로 들어간다. 그래야 나약함이 보상되는 나름의 나의 방법을 찾아 살고 있는 것이다. 나의 유연한 그 프로그램(새벽 운동, 명상 등)이 알차서 만족한다. ​

 

그런 마음과 생활의 바탕으로 요즈음에는 나의 생활 만다라트를 기반으로 글쓰기 공부와 WEB 3.0의 이해와 응용에 집중하며 자기개발을 해 나가고 있다. .

 

 

자기개발 >

 

하려던 것을

꾸준하게 하면 되는데

 

어렵다고

자꾸 뭘 또 하려고 한다

 

자기개발은 꾸준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