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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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주면 내편이다

원명호 2022. 7. 26. 07:01

회사일과 개인적인일 고민할게 한께번에 몰려온 월요일 이었다. 나갈 사람은 바로 내보내며 결정할 것은 바로 결정해버렸다, 직관적으로 개인일은 하나씩 순리대로 부딪혀 해결해 나가며 된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생각으로 망설이기 전에 행동을 먼저 해버리면 생각도 고민도 할 것이 없어진다. 급한 성격인양 행동을 먼저 해버리자.

 

감정의 공유는 어디까지 일까? 아내가 힘든일을 해 나가며 속상했던 가슴에 담은 이야기를 한다. 끄덕이며 고생하고 수고 했다며 동의를 해 주는데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를 한다. 어디까지 동의와 공감을 해야 할까? 분명 공유와 동의를 하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살다보니 이젠 답을 아는데 말이 끝날 때 까지 묵묵히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을 그것을 못하네 들어 주기가 참 힘든 모양 이다.

 

무조건 들어주자, 듣자 들어주자 말이 끝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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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핑계마라

그냥 들어주면

내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