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투금
같이 길을가던 형제가 금덩이를 주워 나눠 가졌다.
그런데 동생이 갑자기 자기 몫의 금덩이를 강으로
던져버렸다. 깜짝 놀란 형이 묻자,
"제 마음속에 생긴 나쁜 마음을 없애버렸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형도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갖고있던 금덩이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이후 두 형제는 우애좋게 살았다고 한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오해를 잠시나마 풀고
우애를 찿아 가는 경애, 손권
좋은 모습 끝까지 만들어
어머님의 유언을 받드시길
어머님 모신날 보현사 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