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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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弟投金

원명호 2021. 2. 3. 07:35

형제투금

 

같이 길을가던 형제가 금덩이를 주워 나눠 가졌다.

그런데 동생이 갑자기 자기 몫의 금덩이를 강으로

던져버렸다. 깜짝 놀란 형이 묻자,

"제 마음속에 생긴 나쁜 마음을 없애버렸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형도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갖고있던 금덩이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이후 두 형제는 우애좋게 살았다고 한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오해를 잠시나마 풀고

우애를 찿아 가는 경애, 손권

좋은 모습 끝까지 만들어

어머님의 유언을 받드시길

 

 

어머님 모신날 보현사 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