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카테고리 없음

미소, 끄덕끄덕, 와우~

원명호 2022. 3. 30. 07:38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과 비교해서 무엇이든 평균 이상일 것이라고 착각하는 심리적 오류를 말하며

본인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창조적이고 성실하며 공정하다고 믿는다

                                                          - 워비콘 호수 효과 (lake wobegon effect)

 

나를 포함해서 주변사람들도 대부분 워비콘 호수 효과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게 중에는 아주 심한 사람들도 있다 내 가까운 친척 중에 아주 심한 착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 이것 때문에 주변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경험도 하고 내가 직접 당해도 본다. 안타깝다 본인만 인정 안하기에 심지어 그 가족들도 힘들어 한다. 심하게 당해 보든지 큰 깨우침으로 충격으로 받기 전에는 인정하기 힘들 것이다.

 

정치가들도 중증으로 심해 선거에 떨어져도 인정을 못하고 무슨 일들이 생겨도 자신은 제외하는 ‘내로남불‘을 많이 보고 있지 않은가 나도 객관적으로 돌아봐야 겠다. 우선 말을 많이 안하고 남에게 위로의 말을 공감해 주지 않을 바에는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바라본 해결책이 남에게도 좋으리라는 믿는 착각으로 하는 충고 같은 것은 아예 안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

 

어제도 우리 프로그래머들에게 교육 이랍시고 쓸데없는 나의 중심적인 관점의 충고의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아 후회가 된다. 대신 공감해주는 위로의 말을 자주 많이 하자

 

미소-끄덕끄덕-와우~

나만의 암호이다 습관처럼 자주하자

 

어제 오승택 사장을 만나 우리 연구소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AI기능 추가및 S/W 업그레이드등 교육을  포함하여 개선 아젠다에 현실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충고  >

 

튀는 색깔이 부담스러워

다들 그런지 알고

말을 하다 보니

샛노란 개나리가 활짝 웃는다

 

비 맞기 싫어 뛰어가다

다들 그런지 알고

말을 하다 보니

낭만의 청춘들이 춤을 춘다

 

한 우물 파야 성공 한다고

다들 그런지 알고

말을 하다 보니

할 일은 많고 세계는 넓다 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위로하면

다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