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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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일이고 꿈이고 희망이다

원명호 2022. 3. 7. 07:16

대통령 사전 선거를 했다. 뿌듯하다.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였다, 여느 선거와는 느낌이 달랐고 바램 또한 남달랐다. 더 나은 행복 더좋은 세상이 된다고 모두들 외치고 입발린 소리들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내일이 아닌 오늘, 오늘이 행복하고 오늘이 최고 이어야 한다. 그것이 쌓여 오늘보다 또다른 오늘을 기대하며 변화되어 나가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을 그나마 편안하게 해 줄 사람 오늘을 깨끗하게 해 줄 사람. 그 사람을 찍었다. 나도 그렇게 살아 갈려고 한다.

 

윤동주 시인이 말했다 한다. “내일 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찿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 이더라 무리여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을 행복하게 지내자

 

신입사원 면접을 두명 보았다. 열심히 할려는 각오가 남다른 나이가 꽉찬 신입사원과 준비를 많이 했고 지금도 준비를 하고 있는 어린 신입사원 이 두명 다 출근 하라 했다. 한 두달 지나면 어떨지 결과가 나오겠지만 둘다 부지런히 배워서 더 큰 회사로 개인 창업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을 보람되게 활기차게 보내자.

 

 

 

오늘과 내일 >

 

오늘이 

언덕 뒤어 숨어있는

내일을 찿아 뛰었다

 

숲속 나무들이

내일은 잠을 자야

만난다고 한다

 

붉은 물이 일렁이는

어둠 넘어 내일이 보여

달려 갔더니

 

담벼락 아래

함박 웃는 나팔꽃이

오늘 아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