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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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茶道) 그 삶의 방식

원명호 2023. 7. 6. 06:49

"비 오는 날에는 빗소리를 듣는다, 눈 오는 날에는 눈을 바라본다, 여름에는 찌는 더위를, 겨울에는 살을 에는 추위를 느낀다. 어떤 날이든 그날을 마음껏 즐긴다. 다도(茶道)란 그런 '삶의 방식'인 것이다. "  - 영화 '일일 시호일' 에서

 

갑자기 다도(茶道)가 생각나는 새벽이다.

여명이 트기 전 침잠되는 차분한 마음의 여유와 함께 한 박자 느린 기다림에서 나오는 절제된 호흡과 생각들,,,

주변이 정리되면 새벽운동을 마치고 하는 루틴으로 장착하리라

 

무언가 쫓기듯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조급증이 만연되어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대안이 있는 대책으로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리고 오피스빅뱅 하에 슈퍼프리랜서 로서 나를 개인이 아닌 1인 스타트기업 CEO로 생각하는 마인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알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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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혼의 브런치스토리

CEO | 관찰가, 부끄럼쟁이가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새것처럼 말하고 있다. 이젠 자유롭게 그러고 사는 경영자 이다. < 수행(修行)하며 글을 쓰는 노마드의 삶을 추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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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를 마시며 >

 

홀짝홀짝

몸속을 타는 것보다

머리에 맴돌 것을 

 

홀짝홀짝

찻잔을 비우는 것보다

주변을 느낄 것을 

 

홀짝홀짝

시간이 흐르는 것보다

찰나를 헤아릴 것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