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 원명호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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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보다 결과, 그게 현실이라니까요

원명호 2025. 10. 31. 06:40

세상만사 꼬인 듯 얽힌 듯 어려워 보이지만 결국 어떤 방식이든 풀려 나간다. 그것이 살아가는 지혜다.

그런 믿음으로 오늘, 지금을 충실하게 보내야 한다. 

 

어제 전자책 발간관련 교육을 잘 받았다. CANVA를 활용하여 전자책을 구성하고 있다. 적성글들을 목차에 맞게 넣어두고 다시 읽으며 수정하려 한다. 할 일이 많다. 산뜻하지 못한 글 때문이다. 

 

교육을 마치고 곧바로 황사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현실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황사장. 소위 말하는 것처럼 종이 한 장 차이로 위치가 바뀌었다. 사람 사는 것이 자 그런 것 같다. 대부분 운 빨로 치부하며 넘어가지만 여러 복합요인 그중에서 자신의 판단이 가장 큰 역할이었음이 아쉽다. 열성을 다한 지난한 과정은 묻히고 결과에 따라야 하는 안타까움. 삶의 냉정 함이다.

 

오늘은 홍사장과 사당에서 점심 약속이 잡혀있고 내일은 이건영 전무와 점심약속이 있다. 

60대의 치열하지만 힘없는 소식들을 전하며 듣는 소통에 무기력해 보여도 삶의 지혜가 있어 그 틈에서 다시 자리 잡는다. 

 

오늘 새벽 미국 USCIS에서 아내의 미국 영주권 포기서류를 발송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벌써 두 번째 통지서를 받지 못해 세 번째 재차 청구로 이번에는 미국 딸네집으로 주소를 넣었다. 잘 도착하겠지. 얼른 서류처리를 완료해서 계획한 아내의 일들을 마무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