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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가치로 최선을 창조하자
원명호
2023. 10. 23. 00:02
빡쎈 일주일의 뉴욕 맨해튼 살이를 마치고 달라스로 돌아왔다.
자본주의 극치와 치열한 삶을 보고 돌아왔다

앞으로의 인생을 그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럼 나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가
'머물러도 떠들어도 보았으나 가보지 않은 곳에 무엇이 있는 게 아니었다'라고 시인 김중식은 말했다.
사람 사는것은 어디나 똑같다는 것은 그동안의 해외경험으로도 절대적으로 동의하지만 그 방식은 철저히 최선의 가치로 창조 쪽으로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늘을 뚫은 뉴욕물가가 비싸고 싸고의 문제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삶은 늘 그 자리에서 최선의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덧붙인다면 아픈 허리를 부여잡으며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느낀 여행이다
다음 주 한국으로 돌아가면 평범한 일상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나의 삶은 순간순간 주어진 가치로 최선을 창조하는 것으로 살아 나갈 것이다.
다음 주는 아내의 달라스 지인들을 만나는 일과 휴식, 정리 그리고 아이들을 챙겨보는 것으로 보낼 것이다
아들은 친구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사흘간 다녀오겠다고 해서 우리와 길이 어긋날것 같다. 말렸지만 꼭 가봐야 할 친구인 모양이다. 그렇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나가기를 바란다.

잘 산다는 것은 >
실체는 어디나 똑같다
다른것을 기대했는가
복잡 할수록 힘들수록
더욱 치열해질 뿐인데
우리가 만든 삶은
느긋함과 치열함을
부러워한다
이제 알았다
주어진 가치에 최선을 창조 하는 것이
잘 산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