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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것은 버림이요, 읽는 것은 더함이다
원명호
2023. 5. 20. 08:28
'지식을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더하라
지혜를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버려라' - 노자-
나는 매일 더하고 있는가 버리고 있는가 어제 오후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
나는 내 생활에서
'글을 쓰는 것은 버림이요, 읽는 것은 더함이다'라고 나는 정의한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으려 글을 쓰고 있고 지식을 얻으려 글을 읽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두 가지를 위해 내가 살고 있고 그것에 몰두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나의 삶의 주관이 뚜렷이 정의되어 다행이다.
그리고 어제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출판사 인플루엔셜 에서 <휴먼카인드> (리커버 특별판) 특별 리뷰어 제안을 받았다.
읽어보고 SNS에 감상을 써 달라는 것이다.
책을 받으면 얼른 채워 넣고(읽고) 또 비워야(쓰고)겠다.
어제 새벽 아들이 미국에서 오랜만에 방문했다. 아들의 귀국에 무척 기쁘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길 바라보며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아들과 나누어야겠다.
그리고 환갑선물로 딸과 함께 사다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3861'을 받고 과분한 이런 비싼 선물을 처음 받아보기에 아들 딸의 고마움으로 밤새 마지작 거리며 들뜸으로 보냈다.
지금 무엇으로 사는가 >
글을 쓰고 글을 읽고 산다
거창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지금
몰입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