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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살자

원명호 2023. 4. 11. 07:03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뜬다. 그것도 바람과 함께 흙비 일수 있다는 예보다.

오늘 강릉고가 결승에 올라있는 이마트배 고교야구 결승이 있는 날인데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어제는 윤박사와 함께 식사를 하였다..어색함을 떨리려다 보니 내가 말이 많았던 것 같다. 차분하여야 하는데 잘못한 것 같다. 자정의 노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어디에 있든 나서지 말고 많이듣고 긍정하는 겸손과 차분을 나의 지표로 삼자. 무의식에 새겨 넣어야 한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가 말했다.

 

인생은 짧습니다

생각을 다 믿지 마세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요

순리대로 사세요

내가 아니까요

 

내가 틀릴 수 있으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살자. 명심하고 또 명심.

여기서 특히 순리대로 사는 삶을 더욱 따라야겠다.

 

달라스에서 아내가

 

술 한잔 >

 

어색함을 떨치려

흐트러진 모습에

또 앞서 나갔다

 

그렇게 다짐했건만

징조가 보였을 때

돌아봐야 했는데

 

처음부터 덤벼들었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