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사는 투명한 자신감의 하루를 보내자
새해초 다시 꺼내든 도광양회(韜光養晦);
'자신의 재능을 숨기고 인내하며 때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때를 기다리는 행위는 도광양회라고 한다.
당당함이 우리 삶을 빛나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그 당당함이 그저 허풍에 지나지 않도록 내공을 쌓는 일이 먼저이기에 도과지계다. 당당하게 살고 싶다. 지금 신년이니 마음먹은 선긋기가 더 편하고 의미가 있다. 그래서 매사 당당하게 투명하게 자신감 있게 살려고 한다. 나는 이제서야 이렇게 살아볼려고 마음먹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이렇게 못살았다는 것이 되는데 성격상 또는 살아온 습관으로 그렇게 달려 온 것이다. 당당하게 살자, 당당함 이란 무엇인가, 남 앞에 내세울 만큼 떳떳하고 정대하다. 라는 사전적 의미외에 어떤 외란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소신을 피력하는 기계가 옳지 않을까, 싫은 것은 싫다 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더우기 나를 알고서 남을 의식하지 않는 그런 당당함에 외고집이 아닌 행간의 의미를 가지고 진행되는 고급스러운 당당함 이라면 더욱 멋스러움을 더해 줄 것이다.
브라운박사는 자존감이 높은사람의 공통점은 취약한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을 꼽았다 따라서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취약해 지는 것에 익숙해져야만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자신이 취약한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줄때 사람은 자유를 느낀다고 한다. 두려운게 없기 때문에 어떤 시도도 해볼 수 있다 한다.
다 드러내고, 버려 버리고, 오직 글쓰기에 당당하게 매진을 해보자.
어제 오후 근 7여년 만에 이재명 실장님과 통화하여 무척 반가웠다. 자주 통화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달 글쓰기는 팀라이트에 따라 시작. 도전 앞에 섰었던 그런 이야기를 글감으로 써보기로 했다. 하나를 마쳤다.
당당함 >
맨 모습을 드러내니
자유가 찿아왔다
시선으로의 자유에
두려움이 사라지니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당당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