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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행복 하소서

원명호 2022. 9. 2. 07:03

어제 9월1일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좋은 풍광 사진과 함께 9월의 축복 메시지가 날라든다. 그 중에 네잎 클로버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특이하게 세잎 클로버를 보낸 분이 계시다. 우리 고기봉 전무님 이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혹시 세잎 클로버처럼 너무 흔해서 행복을 못 찿는건 아니겠지요?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행운도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라는 글 까지 전해 주면서

 

짜릿하다. 행복을 젖혀두고 행운을 바라고 있는 우리 클로버 풀밭에서 널려있는 그 많은 행복을 짖 밟으며 행운하나 얻겠다고 헤매는 우리 운이 그렇게 좋은 건가, 운은 정말 있긴 있는 것인가, 그럼 도데체 누가 주는 것인가, 사주팔자가 정해져 있다는데 그럼 우린 할 일이 없는 것 아닌가, 아쉽게도 고민 할 것도 없이 많은 현자들의 말씀을 보니 이미 결론이 나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이란 자기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고 그 운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인 자들이 나중에 할 소리다 라고들 말한다.

 

행복과 행운은 또 뭔가 클로버 꽃말에서 유추해 보면 행복은 주변에 널려 있는 것으로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는 것이고 행운은 어쩌다 행복 속에서 만나는 것이다. 우선 행복부터 지녀야 행운이 찿아 올 것 같다. 그러니 우리 모두 행복 해야 합니다.

 

103세 김형석교수님은  ‘행복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그 일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해 그게 바로 행복이다 ' 라고 말해 주신다. 매사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해 하면서 뜻하지 않은 행운도 기다려 보자

 

 

9월에는 행복 하소서 >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이라는데

 

조그만 동산

지천에 행복이 있어도

없는 행운만 찿아

힘들어 한다

 

세잎 클로버 있어야

네잎 클로버를 얻을 수 있듯

우리네 삶도 행복 해야만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먼저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