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에 같이 흘러가자

다음(DAUM) 메일을 쓰다 보니 요즘 변경 할 것이 많다.

 

다음 메일을 카카오로 통합 하라고 자주뜬다. 아이디가 두 개라 하나는 개인것 또 하나는 회사 업무용 이어서 카카오로 이전 할때 걱정도 되고 하나밖에 안될것 같아 옮기기 고민 스러웠는데 댓글들을 잘 보다보니 두 개 모두다 가능 하다고해 어차피 10월부터는 다음 이메일로는 안된다고 하니 어제 오후에 과감히 통합 시켰다. 테스트 두개다 성공적이다.

 

으흠 한숨 돌리며 중요한 나의 다음 블러그는 잘 되는지 살펴보는데 어라, 다음 블로그도 이젠 안된다고 한다 9월30일 까지 TISTORY로 옮기라고 하네 TISTORY는 또 무어야 카카오에서 인수하더니 많은걸 바꾸는것 같다. 어쨌든 다음 블러그를 이전 할려다 잠시 멈추고

날아가는건 아니겠지 ?

콘텐츠가 그대로 다 이전 되는건가 ?

기다렸다가 할까 ?

댓글들을 읽어보며 고민하다 어차피 옮기기로 된것 과감하게 TISTORY로 옮기기로 했다.

 

큰 대세는 따라야 한다. 내가 아니라고 한들 바낄 수는 없다. 새로운 장에서 더 멋지게 해보지뭐 TISTORY 공부좀 해야겠다.

 

 

 

큰 물 >

 

거스를 수 없다면

같이 흘러가며

노닐자

 

살다보니

알게 되었다

거꾸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지를

 

때론

연어의 삶에 부끄러워 해도

낙엽과 돌과 함께

흘러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