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정신 차리자
세월이 왜 이래 //
자기들 생각만 최고라 생각하는 패거리 정치인들이 설쳐대고 또 그에 편승하는 모리배들 그리고 부채질을 해대며 바람을 일으키는 소위 지식인이라 자칭하는 카더라 얼치기들 까지 온 나라가 편을 갈라 오징어 게임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늘 그래왔던 것 같은데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이 신기하다. 더러는 민주주의 과정이라 위안들 하지만 지금의 엄청난 속도로 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너무 동떨어진 조선시대 당파적 사고가 과연 이성적인가. 세계는 트럼프와 같은 인물 머스크와 같은 사람들로 인해 동맹이 언제든 변하는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나가고 싸움도 이젠 물리적 싸움이 아닌 경제의 전쟁으로 이기고 지는 환경이 돌아가는데 왜들 이러고 있느냐는 말이다.
가상화폐가 AI가 나스닥이 패권이 설쳐대고 있는 현실을 언제까지 모른척 할거냐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상관없이, 쥐를 잘 잡을 수 있으면 좋은 고양이입니다
중국을 실용주의적 개혁개방으로 이끈 덩샤오핑의 유명한 말이지만 지금 우리가 한번 되새겨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매일 시끄러운 정치질에 뉴스를 가급적 안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피하고 있는데 웬걸, 어제는 두 눈 동그랗게 뜨고 뉴스를 보았다. 국제선 비행기 동체 착륙이라니 새와 부딪혀 바퀴가 안 빠지다니 뭔가 모를 불가항력의 일이 벌어진 것은 분명하지만 연말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제발 정신 차리라 한다. 모두들 정신 차리자
정신들 차리자 >
시끄러운데 조용하고
한방은 있는데 어울림을 안다
잡스러운 혼들
울림으로 내쫓고
날뛰는 정신은
소리로 모아 오니
뎅 뎅 뎅~
징소리 울릴 판이다